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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도쿄여행]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세이부 백화점, 돈키호테 고데기 DAY 2

미현바리 2023. 4. 19. 14:21

안녕하세요 미현바리 입니다. 도쿄여행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세이부 백화점, 돈키호테 고데기 소개해드릴게요. 지금부터 돈키호테 고데기,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세이부 백화점, 세이부 백화점 내 지하 밥집, 메뉴판, 메뉴 소개까지 알아보시러 가실까요?

<도쿄여행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세이부 백화점, 돈키호테>

 

 

 

 

 

1. 돈키호테 고데기


변압기도 안 가져간 저는 전 날 돈키호테에서 약 만원정도 하는 변압기를 사서 고데기를 연결해 봤는데요~
결국은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꼭 프리 볼트 제품 가져가세요.

고데기 없이 수습 불가인 제 머리 때문에 여행을 망칠 수 없다! 해서 급하게 사러 아침 일찍 돈키호테에 방문했습니다.( 24시 인 곳이 많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제가 구매한 제품은 제일 저렴한 제품 (텍스 포함 4만 원)인 ” 비달 사순 32MM 2 WAY MINUS ION STYLER “입니다.
한쪽은 판판한 판 고데기로 사용 할 수 있고, 한 쪽은 봉 고데기로 까지 사용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제품이었어요!


 

 

 

 

비달사순 고데기
비달사순 32MM 2WAY MINUS ION STYLER

 

2.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스크램블 교차로

여기는 시부야 역에서 나오면 마주 보는 방면 2층에 있는 스타벅스입니다! 다들 여기서 사진 찍으려고 자리를 벗어나지 않더라고요,,

의지의 한국인 어떻게든 자리를 찾아내서 한 컷 찍었답니다~ 참고로 록시땅 매장 위 카페에서 찍는 것이 사람이 좀 적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3. 세이부 백화점

 

시부야에서 유명한 백화점인 세이부 백화점 2층엔 손수건과 양말이 많아요~(비비안 웨스트 우드, 폴로, 질 스튜어트, 랑방 등)

일본 사람들은 손수건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았어요! 화장실에도 따로 핸드 드라이기나 핸드 타월이 구비 되어있지 않더라고요.

 

세이부 백화점은 게스트 카드를 따로 발급 안 받으셔도 됩니다.

백화점 내에서 무슨 Qr 코드 보여주면 5% 할인 + 텍스 프리까지 해주니 여권 꼭 필수로 챙겨주세요~ ㅎㅎ

 

저는 질스튜어트에서 만원 정도로 손수건 하나 구매 해서 예쁘게 스카프로 사용했습니다!

조금 짧긴 했지만 ㅎㅎ (비비안 웨스트 우드 거는 길어서 스카프로 사용하기 좋았어요!)

 

 

 

 

 

스카프
질스튜어트 스카프

손수건이 완전 공주 공주 한 질스튜어트 브랜드. 분명 집에 비슷한 스카프가 있는 거 같은데!?!?!? 하면서 구매했습니다.

종류 진짜 많아요. 선물하기도 좋은 듯! 친오빠 선물로 폴로 손수건도 구매했답니다:)

 

 

3. 세이부 백화점 내 지하 밥집

 

 

세이부 백화점 지하 1층 밥집
세이부 백화점 지하1층

 

우리나라 백화점처럼 8-9층은 조금 비싼 편인 밥집이 있었고, 지하는 조금! 저렴한 밥집이 있습니다.(백화점 치고는 저렴한 편)

지하를 돌다가 문 열린 곳이 얼마 없기도 했었고 (오전 11시경) , 가정식 같은 밥을 먹고 싶어서 첫 끼로 정한 곳.

 

 

 

 

 

4. 메뉴판

 

찐 현지집메뉴판커피와 디저트까지
메뉴판

 

정말 영어도 없고 죄다 일본어..!@##%$^^&%#!@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당황하고 있던 저희에게 오신 점원 분! 한국어를 엄청 잘하시더라고요!!!!!!!!!! 추천을 해 주셔서 어렵지 않게 세트로 골랐답니다. 후식까지 해결할 수 있는 곳.

 

 

 

 

 

5. 메뉴 소개

 

가정식가정식
생선 정식과 , 브로콜리 새우 샐러드 ,미소 된장국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봤던 생선구이와 샐러드.

정갈하게 나오고, 밥 양도 딱 먹을 만큼만 나와서 좋았어요! 샐러드는 정말 깔끔한 맛의 브로콜리와 새우,,,, 자극적이지 않았습니다.

 

제가 시킨 정말 무난한 코코넛 카레! 감자 크로켓이 정말 맛있었어요 ㅎㅎ 카레에 크로켓을 찍어 먹기도 하고 그냥 먹기도 했어요!

카레는 코코넛 향이 많이 안나는 달달 짭짤한 카레!

 

정말 신기했던 건 반찬으로 나왔던 (반찬도 고를 수 있었어요!) 시금치 같은 메뉴에 가다랑어포. 시금치는 간이 되어있지 않았고 가다랑어포랑 먹으니 묘하게 간이 맞으면서 맛이 신기했습니다!

 

첫 끼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던 곳이었고 종업원 분도 굉장히 친절했습니다. 세이부 백화점에 간다면 꼭 한 번 방문해 보세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날 포스팅은 다음 포스팅에서도 이어집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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