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도쿄여행] 요요기 공원, 메이지 신궁, 시부야, 하라주쿠 Day 2
안녕하세요 미현바리 입니다. 오늘은 시부야 요요기 공원 소개부터 요요기 공원 구경하기, 하라주쿠 메이지 신궁 분위기와 사진 찍는 포즈까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도쿄여행 요요기 공원, 메이지 신궁, 시부야, 하라주쿠>
1. 요요기 공원
카페 푸글렌에서 나오자마자 있는 요요기 공원!
저는 요요기 공원은 처음 들어봤는데 (나만 모르고 유명했던 곳)! 엄청 크고 소풍 나온 친구들도 엄청 많았어요.
제가 갈 때 쯤 만개여야 정상인 벚꽃이 이번엔 일찍 개화하기도 했고 제가 가기 전 주에 비가 와서 꽃이 다 떨어졌어요.
그래도 큰 벚꽃나무를 발견한 나머지 너무 기뻐서 한 컷 저도 남겨 봤답니다!
날씨도 덥지 않고 딱 선선하니 걷기 좋는 날씨였어요🍃 공원도 엄청 넓고 분수도 나와서 커피 들고 산책 겸 한번 걸어보세요~!
2. 메이지 신궁
요요기 공원 끝자락으로 나오면 하라주쿠 역 바로 앞에 있는 메이지 신궁 입니다. 제가 찍은 곳이 정문! 저렇게 생긴 곳을 한 3-4개 지나갔던 것 같아요.. 생각보다 엄청 깊은 곳에 숨어있어요.
신궁 입구로 쭉 들어오다 보면 일본 각 지역의 술통과 세계 전국 와인 통이 전시 되어있습니다.
메이지 신궁까지 가려면 쫌 걸어야 하는데 이런 소소한 구경거리가 있어서 심심하지 않게 구경하면서 가실 수 있답니다.
신궁 앞엔 돈을 던지고 박수를 3번 치고 기도하는 분들도 계셨고 나무판자를 구매해서 오른쪽에 걸어 놓는 곳 도 있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와서 그런지 다양한 언어로 적혀 있었어요. 각자의 소원을 적어 놓은 판자들. 가족의 건강, 직업 등등 다양한 소원들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메이지 신궁 양 옆으로 큰 나무가 있어서 저런 포즈를 취해봤어요 ㅎㅎ 여러분들도 메이지 신궁을 가운데에 두고 저렇게 찍어보세요!
사실 손을 옆으로 쭉 펼쳤 어야 했는데 너무 작게 펴서 나무랑 신궁을 다 담을 수 없었네요!
오늘은 시부야 요요기 공원부터 이어서 가기 좋은 코스인 하라주쿠 역 근처 메이지 신궁까지 소개해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셨 길 바라면서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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