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현바리 입니다. 오늘은 인천에서 후쿠오카 가는 비행기 아시아나 0Z132편 후기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인천에서 후쿠오카 가는 비행기 아시아나 OZ132편 체크인 & 기본정보와, 출발 시간 & 보딩 시간, 좌석 추천, 내부 모습, 기내식 후기, 총평까지 알아보시러 가실까요?
저는 후쿠오카 가는 비행기를 아시아나 OZ132편을 이용했습니다. 아시아나 체크인은 48시간 전이라고 해서 2일 전인 7월 7일 아침 8시 45분에 체크인을 했습니다. 그때 좌석 선택도 하실 수 있어요. 체크인은 아시아나 어플 또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아시아나 외 에는 24시간 전 체크인 가능 하다고 합니다.)
아시아나는 제 1 여객터미널에 위치해 있고, 수화물은 셀프로 하셔야 하고, 23kg까지 가능합니다.
OZ132편은 오래된 비행기였습니다.. 기종은 A330-300으로 2-4-2 배열로 돼있고, 기내식이 나옵니다. 비즈니스석도 있어서 꽤 큰 편이에요.
저는 아침 일찍인 8:45분 후쿠오카로 출발하는 걸 탔습니다. 후쿠오카까지는 약 1시간이 소요되고 엄청 가까운 편이에요!
부산에서 출발하면 더 가깝고 티켓이 저렴하다고 합니다. 보딩 시간은 8:15분으로 30분 전 탑승 하고 있습니다. 인천 공항이 넓은 편이라 최대한 정시 출발을 하고 있었어요. 그게 당연한 거긴 하지만 거의 손님들이 다 착석할 때쯤부터 문을 닫더라고요. 엄청 빠른 출발.
좌석은 33K로 창가 쪽 좌석이었습니다. 내릴 때 조금 멀긴 하지만 비행기 날개 쪽을 보고 싶으시다면 33 정도까지 오셔야 이런 사진을 찍으실 수 있답니다. 하지만 33보다는 조금 앞쪽을 추천드려요.
약간은 오래돼 보이는 리모컨이 오른쪽 팔걸이 쪽에 넣어져 있습니다. 왼쪽에 버튼을 누르면 리모컨이 빠집니다. 제 것은 고장 났는지 한번 빼면 다시는 들어가지 않더라고요. 억지로 쑤셔 넣은 모습입니다..ㅠ 왼쪽 좌석은 아예 리모컨이 빠지질 않았어요. 고쳐주세요 아시아나.. 그래서 사용하지 않고 갔습니다..
좌석 간격은 이 정도 돼요. 생각보다 가방도 놓고, 우산도 넣었는데 여유롭더라고요! 좌석 간격은 넓은 편이고, 좌석 사이의 복도 간격은 좁은 편입니다. 참고하세요!
아까 리모컨을 사용해서 조작을 하셔도 되지만, 터치도 가능한 모니터입니다. 헤드셋도 배치되어 있답니다.
충전할 수 있는 곳은 없었답니다.. 모니터에는 나름 최신의 영화들과, 노래를 들을 수 있고 면세 구매 할 수 있는 쇼핑과 좌석 간의 통화, 에어쇼까지 감상할 수 있답니다. (심심하지 않게 영화를 보고 갔는데 다 보기도 전에 도착했지만 말이에요 ㅎㅎ)
처음에는 1시간 가는데 기내식을 주겠어..?라는 생각에 물이나 음료만 기대하고 있었는데.. 세상에나 아시아나는 1시간 가는데도 기내식을 주더라고요. 처음 안 사실이었어요. 이륙하자마자 분주하게 움직이시는 승무원들을 보고 간식 주시려나? 했었는데 밥이라뇨..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나더니 이륙한 지 10분 만에 준비해 주신 기내식입니다..
심지어 소 불고기 야채 백반이에요. 비빔 고추장 소스랑 물티슈, 휴지, 포카락을 준비해 주십니다.
예전에 미국 갈 때 먹었던 아시아나 비빔밥과 비슷한 모습이었어요. 계란 지단 당근, 고기, 고추로 데코까지 되어있는 아시아나 기내식 클래스.
밥 양도 부족하지 않고 충분히 많았어요. 같이 주신 비빔 고추장 소스랑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예전에 비빔밥 먹었던 맛이랑 같았어요!
배가 부를까 했는데 배가 엄청 부르더라고요? 다 먹고 물까지 개인용으로 준비되어있는 걸로 마무리했습니다.
비행시간은 총 1시간으로 정말 밥 먹고 나면 도착할 정도의 가까움이었고, 자리도 깨끗하고 좌석 간격도 넓어서 너무 좋았어요.
생각지도 못했던 기내식까지 정말 훌륭했어요. 양도 많고 맛까지 좋았던 기내식. 또 너무 친절했던 아시아나 승무원분들 덕분에 기분 좋게 , 안전하게 비행기를 이용했답니다.
오늘은 인천에서 후쿠오카 가는 비행기 아시아나 OZ132편 체크인 & 기본정보와, 출발 시간 & 보딩 시간, 좌석 추천, 내부 모습, 기내식 후기, 총평까지 알아봤습니다.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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