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 카페] 에스프레소 바 바마셀
안녕하세요 미현바리 입니다. 오늘은 남영 카페 에스프레소 바 바마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가볍게 즐기기 좋은 남영 카페 에스프레소 바인 바마셀 위치 및 기본정보, 외부 모습, 내부 모습, 메뉴판, 메뉴 소개, 총평까지 알아보시러 가실까요?
<용산 남영 카페 에스프레소 바 바마셀>
1. 위치 및 기본정보
* 위치: 서울 용산구 원효로 89길 12 건물 뒤편 (남영역 1번 출구에서 315m)
* 영업시간: 금, 월, 화 10:00 - 19:00
수요일 10:00 - 15:00
토, 일 11:00 - 19:00
매주 목요일 휴무
* 전지적 참견시점 188회, 22.02.19 쥬케로/콘파냐/그라니따
2. 외부 모습
남영역에서 도보 10분정도에 위치해 있는 바마셀 에스프레소 바입니다. 너무 작아서 지나가다가 지나칠 뻔했어요 ㅎㅎ
정말 딱 3테이블? 정도만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에스프레소 바 특성상 얼른 먹게 돼서 순환율이 굉장히 좋은 편이랍니다.
이미 블루 리본도 달려 있었고 망고 플레이트에도 소개된 곳이에요. 서울 에스프레소 바 하면 바마셀을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3. 내부 모습
내부는 주문하는 곳, 테이블 3-4개 말고는 없는 굉장히 좁은 곳이에요. 안에는 국가대표 바리스타이신 사장님의 트로피들이 엄청 많이 있었어요! ㅎㅎ 그 외에 메뉴에 사용하는 슬러시 기계, 로스팅하는 기계, 오븐까지 있었답니다.
bamaself = by my self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매장 내부는 빨강 + 초록으로 포인트가 돼있었어요.
4. 메뉴판
바마셀은 에스프레소 바 답게 에스프레소 베리에이션 메뉴가 많았어요. (테이크 아웃이 안되는 거 참고하세요.)
테이크 아웃 되는 메뉴는 NEO라고 적힌 곳의 메뉴만 가능합니다.
에스프레소 바에 오면 한 가지 메뉴만 먹을 수 없는 거 아시죠? 적은 양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를 맛봤답니다. ㅎㅎ
평소 에스프레소 드시기 힘드신 분들은 베리에이션 메뉴가 다양하게 있어서 접하기 쉬울 거예요! 꼭 한번 다양하게 맛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5. 메뉴 소개
에스프레소 바의 가장 기본인 에스프레소를 먼저 맛봤어요. 에스프레소 바에 가시면 가장 먼저 에스프레소 맛을 보시길 추천드려요.
맛이 제일 강하고, 첫 모금에 제대로 된 한입을 느껴야 이 원두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죠!
처음에 살짝 맛본 후 셀프바에 준비되어있는 비정제 설탕을 넣으신 후 살짝 저어서 먹으면 또 다른 에스프레소의 풍미를 느끼실 수 있어요.
에스프레소가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카페 콘 쥬케로 (설탕이 들어간 버전)을 추천드려요!
첫맛은 살짝의 산미와 중간으로 갈수록 입안에 단맛이 느껴지고 마지막으로 쌉싸름한 맛으로 마무리감을 주는 밸런스 있는 최고의 에스프레소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장님은 진짜 에스프레소 천재이셔요.
바마셀의 시그니처 라고 할 수 있는 트리콜로레라는 메뉴예요!
밀크 젤라토 셰이크를 바닥에 까신 후 위에 그라니따라는 에스프레소 셔벗을 올리신 후 위에 차가운 에스프레소 크림을 올려주셨답니다!
이거 진짜 뭐예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에스프레소를 활용해서 이렇게 만들 수 있다니 감탄했어요.
에스프레소 먹고 뜨거운 입안을 잠재워 줄 수 있는 메뉴라 2번째로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달달함과 씁쓸함과 부드러움의 조화 최고예요.
6. 총평
마지막으로 먹은 마끼아또는 90ml 잔에 작은 라테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커피를 진하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마끼아또 추천드려요:)
에스프레소바를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무조건 바마셀에 가서 제 코스대로 한번 드셔보세요! ㅎㅎ 커 알못인 분들도 먹으면 띠용 할 수 있는 에스프레소의 신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 빨리 마감하는 날도 있으니 영업시간 꼭 체크해서 방문하세요.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커피 맛은 단연 최고인 바마셀이었습니다. 단점이라면 자리가 너무 좁다는 것..? 충분히 여유롭게 즐기기는 어려운 공간이니 참고하세요.
오늘은 가볍게 즐기기 좋은 남영 카페 에스프레소 바인 바마셀 위치 및 기본정보, 외부 모습, 내부 모습, 메뉴판, 메뉴 소개, 총평까지 알아봤습니다.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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