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현바리 입니다. 오늘은 연희동 카페 컬러드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연희동에서 호주식 커피로 유명한 컬러드빈에 다녀왔는데요. 호주는 가본 적이 없지만 연희동에서 호주를 느낄 수 있었던 연희동 카페인 컬러드빈 위치 및 기본정보, 외부 모습, 내부 모습, 메뉴판, 총평까지 알아보시러 가실까요?
* 위치: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11가길 8-8 신관
* 영업시간: 월 - 금 09:00 - 19:00
토 - 일 10:00 - 20:00
* 전화번호: 0506-741-4887
* 포장, 무선 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테라스 좌석도 있고, 창문 열리는 좌석도 있었어요. 저렇게 오픈 창문으로 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고, 손님들과 소통하기 위한 자리라고 생각했어요! 전체적으로 개방감 있는 공간이라 날씨 좋은 날에 저기 앉아보고 싶어요 ㅎㅎ 저런 창문을 저도 검색하면서 처음 알았는데 프로젝트 창문이라고 합니다. 보통 프로젝트 창문보다는 부속이 튼튼한 오르내림 폴딩 도어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컬러드빈은 1층에 내부에는 2개 정도의 좌석이 있고 보통 테라스 좌석 쪽, 바를 바라보고 있는 창문 쪽 좌석 말고도 2층에 좌석이 있어요!
생각보다 자리는 많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커피 그라인더도 3가지가 있고 브루잉 전문점 답게 커피 드리퍼와 서버 하나하나 저울에 올려져 있네요. 사장님이 로스팅도 하시고 원두도 판매하고 계세요.
근무하시는 분이 호주에서 오랜 기간동안 근무 후 커피를 내려드린다고 합니다. 커피 맛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
호주를 가본적은 없지만 유튜브에서 본 호주 카페에서 보통 사용하는 메뉴판으로 되어있었어요.
아메리카노가 아닌 롱 블랙으로, 라테 종류인 플랫 화이트, 카푸치노, 피콜로가 있고 커피가 아닌 라임 블러썸이 있습니다. 그 외에 푸어 오버 메뉴도 있답니다.
여기서 커피 상식을 알려드리면 ! 롱 블랙이란? 뜨거운 물 위에 에스프레소 샷을 넣어 만드는 커피의 한 종류이며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주로 마신다고 합니다. 아메리카노와 비슷하지만 만드는 순서가 다르고 크레마가 보존되며 양이 더 적고 진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플랫 화이트와 라떼와 카푸치노와 피콜로의 차이점은?
보통 플랫 화이트는 보통 0.5 cm의 폼을 가지고 있고 라테는 1cm, 카푸치노는 라테보다는 조금 더 폼이 있는 음료로 설명되고 있습니다.
피콜로 라떼는 이탈리어로 피콜로가 작은 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보통 90~130ml 잔을 사용합니다.
커피 맛으로 치면 피콜로 라테 > 플랫 화이트 > 카페라테, 우유 맛으로 치면 카페라테 > 플랫 화이트 > 피콜로 라테 이런 순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 맛 : 피콜로 라떼는 처음 먹어봤는데 적당한 우유 폼과 온도였어요. 평소 라테는 양이 너무 많아서 부담스러웠는데 피콜로 라테는 양이 딱 좋았어요. 귀여운 코알라 라테아트까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 위치 : 조용한 골목에 위치해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 서비스: 바리스타님이 너무 친절하셨고 기분 좋게 이용하다가 온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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