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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현 바리입니다.
벚꽃이 만개하는 이 시기 저는 도쿄로 떠납니다! 제가 여행 준비 하는 과정을 담아보려 하는데요.
일본 항공권부터 일본 호텔 추천 백신 접종 증명서, 비지트 재팬 웹까지 쉽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고고싱!
<일본 여행 도쿄 자유여행 준비하기>
1. 비지트 재팬 웹 기본등록( 본인정보, 동반가족 등록하기)
일본 여행 필수 비지트 재팬 웹 먼저 깔아 주셔야 해요.
한국 여행객들이 바글바글 + 입국 심사가 상당히 까다롭다 합니다.
저처럼 미리 등록하면 QR 코드로 빠른 처리가 가능하답니다.
생각보다 까다롭더라구요 .. 저만 믿고 따라오세요!
먼저 네이버에 비지트 재팬 웹 검색하면 홈페이지가 맨 위에 나오니 접속하시면 됩니다.
들어가면 첫 화면인 로그인이 나옵니다.
가입도 안 했는데 로그인 창만 보고 나도 모르게 입력해서 자꾸 틀렸다는 창만 보게 된 1인.
왜냐면 모바일로 보면 새로운 계정 만들기가 안 보여요..
꼭 밑으로 내려가셔서 가입을 먼저 해주세요^^
저는 동반가족이 없고 혼자 이기 떄문에 바로 본인 정보로 들어갑니다!
먼저 본인 정보 들어가시면 입국* 귀국 수속 구분이 나옵니다.
없음 x 으로 눌러주시고요!
다음은 여권정보 등록칸이 나옵니다. (성, 이름, 생년월일, 국적, 성별, 여권번호 2번 입력) = 등록 완료.
2. 검역 수속 패스트 트랙 등록하기
세관 같은 경우는 종이를 줘서 작성해서 나가도 가능하지만,
요즘 같은 편리한 세상에는 핸드폰 하나 있으면 손에 종이를 들고 다니면서 잃어버릴 걱정 따위 안 해도 된답니다.
하지만 검역 수속은 중요하기 때문에 미리 등록하셔야 문제가 없으므로 웹으로 등록 가능 하신 분들은 필수로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앞전글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일본은 아직 72시간 PCR 또는 코로나 3차 접종을 해야 입국이 가능하십니다.
(코 찌르기 싫어서 3차 맞은 사람 나야 나..)
요즘은 3차도 아니고 동절기 백신이라고 합니다! 갑자기 딴 길로 샜네요 ㅋㅋㅋ
영문 확인서를 앱에 등록하게 되어있어요.
영문 확인서는 어디서 받아야 하지?라는 걱정에 이것저것 검색해서 알아본 결과
질병관리청에 접속해서 신청을 하면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꿀팁!!!!!! 다들 집중하세요!!!!
제가 세상 살기 좋아졌다고 했죠..? 인정해 주세요.
저보다 더 얼리 어답터 이신 엄마가 알려주신 방법입니다.
카카오톡에 들어가면 저렇게 친절하게 여행 전 접종 증명서 받기가 떡하니 있습니다.
어떻게 들어가는지 모르시겠다고요?
카카오톡 접속 후 저 밑 하단바에...이라고 적힌 걸 눌러 주시면 위에 뜬답니다!
안 나오면 새로고침 하시면 나와요!!!
본인인증 후 영문 버전 다운로드하면 두둥!
이렇게 바로 영문 버전으로 깔끔하게 나옵니다.
이제는 직접 가서 종이 안 받아도 와도 되고, 바로 등록 완료! 간편하죠!?
등록까지 완료하고 나면 이제 확인 중이라는 문구가 뜨면서 다음날 메일로 확인 완료라고 메일이 옵니다.
이제 일본 가서 저 화면만 보여주면 바로 *Free Pass *
저는 앨범에 여행 폴더를 따로 만들어 뒀어요~
이게 바로 J의 여행입니다 ㅎㅎㅎ 모든 걸 정리해놔야 마음이 편하다는!
여행 가서 허둥지둥하기 싫어요 ,,, 모든지 완벽하고 싶은 마음>. <
3. 항공권 예약 꿀팁 및 예약 사이트 (마이 트립)
벚꽃이 만개하는 시즌이라 항공권 구하기 정말 어려웠습니다..
평소 일본은 10만 원이면 간다는 소리에 후다닥 결제하려고 알아봤는데 이게 무슨 일..?
황금시간 때 비행기는 이미 다 없었고, 오후 조금 빠른 편으로 예매했어요 (한 달 전에)
여러분 벚꽃 보시려면 서둘러 예매하시는 걸 강추드립니다..
저는 그나마 저렴한 편에 예매를 한 거였어요..
같이 가는 저희 엄마는 황금 시간 오전 10시를 잡으셨는데 비행기 값이 무려 50만 원.
저는 마이 트립 이용해서 에어부산으로 예매하였습니다 :)
좌석은 갈 때, 올 때 다 창문 쪽으로 예매해서 추가 금액 발생 하였습니다.(6000원 x2 =12000)
첫날 저녁 도착이라 뭘 할 수 없을 거 같아서 최대한 마지막날은 저녁 비행기로 해서 반나절 정도 여유 있게 다닐 수 있을 거 같아요!
늦게 출발하시는 분들 마지막 날 최대한 늦게 오셔서 본전 찾고 오시길~!
3. 호텔 추천 및 예약사이트
(1) 네이버 최저가 검색 후 예약 (아고다 사이트)
저는 일단 엄마께서 고탄다 역 부근 호텔을 잡으셔서 최대한 그쪽으로 알아보다가 한 정거장, 도보 10분 거리에 비즈니스호텔로 많이들 묵으신다는 "뉴 오타니 인 도쿄 (New Otani Inn Tokyo)"를 예약했습니다.
프리미엄 싱글룸 (나이트뷰)로 예약! 냉장고도 있고 깔끔해 보였어요 ㅎㅎ
제가 선택한 이유는 오사키 역 바로 앞 호텔이라 접근성이 굉장히 좋고, 근처에는 유명 편의점인 로손까지!
물론 돈키호테 같은 큰 쇼핑몰이나 번화가 맛집을 가려면 고탄다역 쪽으로 가야 하는데,
고탄다 역 쪽은 호텔이 혼자 머물기에는 다소 비싼 감이 있었습니다.
저처럼 혼자 여행하시는 분들은 숙소 값 아깝지 않으세요? ㅠㅠ 그 돈으로 전 맛있는 걸 사 먹겠습니다.
위치도 좋고 호텔 쪽에 예약 확인을 하기 위해 영어로 메일을 써서 보냈더니 빠른 답변과 영어도 굉장히 잘하시더라고요!
가격도 저는 신규 고객 전용 10% 할인으로 야무지게 할인받고 3박에 30 쫌 안 되는 가격에 예매완료!
좀 더 저렴하게 하기 위해 계속해서 사이트를 매일 방문했지만 역시 오늘 하는 게 제일 싸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아고다는 예약한 날 2일전 밤 11:59 분까지 무료 취소 가능합니다.>
오늘은 일본 여행 가실 때 필수 비지트 재팬 웹 사용 방법과 호텔, 항공권 예매 + 추천이었습니다~!
다들 일본 여행 가실 때 꼭 허둥지둥 헤매지 마시고 꼭! 잘 체크하시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전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굿데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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