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현바리 입니다. 오늘은 후쿠오카에서 인천 가는 비행기 아시아나 OZ135편 후기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후쿠오카에서 인천 가는 비행기 아시아나 OZ135편 체크인 & 기본정보와, 출발 시간 & 보딩 시간, 좌석 추천, 내부 모습, 기내식 후기, 총평까지 알아보시러 가실까요?
저는 인천 가는 비행기를 아시아나 OZ135편을 이용했습니다. 아시아나 체크인은 48시간 전이라고 해서 2일 전인 7월 9일 밤 20:40분에 체크인을 했습니다. 그때 좌석 선택도 하실 수 있어요. 체크인은 아시아나 어플 또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보통 카카오톡 문자로 체크인하라고 알림이 오더라고요! (아시아나 외 항공은 24시간 전 체크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체크인은 2시간 전 오픈 해서 전 6시 쯤 공항에 도착했답니다. 2시간보다는 10분? 정도 일찍 오픈한 것 같았어요. 이미 기다리고 계신 분 들이 많아서 꼭 공항은 여유롭게 가시길 바랍니다.
수화물은 23kg까지 가능합니다. 기내식도 나옵니다.
후쿠오카에서 인천까지는 약 5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 보딩 시간은 20:15분으로 25분전 부터 탑승하고 있습니다. 저는 항공기가 공항에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저녁 9시가 넘어서야 탑승했어요.
최대한 정시 출발 하려고 승무원 분들이 서두르는 모습이 괜히 제가 다 급해지더라고요. 손님들이 착석할 때 쯤 부터 문을 닫았습니다.
좌석은 34K로 창가 쪽 좌석이었습니다. 내릴 때 조금 멀긴 하지만 비행기 날개 쪽을 보고 싶으시다면 34까지는 오셔야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릴 때 조금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고 최대한 앞쪽으로 자리를 잡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후쿠오카에 갈때랑 비슷한 오래된 비행기였어요. 후쿠오카 가는 비행기에서는 리모컨이 오른쪽 팔걸이 쪽에 있었는데 이번엔 화면 바로 앞에 있었어요. 생각보다 최근 영화가 많아서 갈 때는 헤드셋 끼고 영화를 보면서 갔답니다. ㅎㅎ
좌석은 3-3 배열로 매우 좁은 편이었어요. 한시간 정도의 비행만 가능할 것 같은 좌석 간격이었어요.. 덩치가 있으신 남성분들은 오히려 더 좁다고 느끼실 것 같네요.
1시간 정도의 비행이지만 아시아나는 기내식이 나온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게 아시아나를 이용하는 이유가 아닐까요..? 저가 항공과는 차별점이 있어서 더 애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비행이 너무 짧다 보니 허겁지겁 준비하시고 치우시는 승무원들이 너무 고생하시는 것 같았어요.
후쿠오카에서 인천으로 돌아갈 때의 기내식은 치킨카츠 백반 이었답니다. 비빔 고추장, 물, 포카락을 준비해 주십니다.
야채 볶음밥 같은 비주얼의 양파와 파가 양념이 되어 있었고 생각보다 돈까스도 맛있었어요. 양도 딱 적당하니 배를 채울 정도의 양이었답니다. 밥은 간이 거의 되어있지 않았고, 돈까스에만 양념이 살짝 되어 잇었어요. 같이 주신 비빔 고추장이랑 먹으면 간이 딱 맞습니다.
기장님의 나이스 하신 운전 실력으로 1시간도 안되서 50분 만에 공항에 도착했고, 기내식도 맛있었습니다. 좌석 간의 간격이 조금 좁은 거 말고는 깨끗하고 영화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친절하셨던 아시아나 승무원분들 덕에 기분 좋게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오늘은 후쿠오카에서 인천 가는 비행기 아시아나 OZ135편 체크인 & 기본정보와, 출발 시간 & 보딩 시간, 좌석 추천, 내부 모습, 기내식 후기, 총평까지 알아봤습니다.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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